아이를 키워보니
남자아이 or 여자아이
빠른개월 or 늦은개월
언어능력의 빠르고 늦음차이
수학능력의 빠르고 늦음차이
아이의 성격차이
아이의 관심사차이
너무나도 많은 변수들이 내 아이를 감싸고 있는데, 부모의 마음은 오직 공부를 잘해서 나중에 좋은 직업을 가져야하니까, 왕창 공부를 시켜야한다로 결정이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공부를 잘하게 해야한다는 판단으로 아이가 가진 장점을 모두 날려버릴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화두가 되는것은 적기교육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가르쳐야 효과가 있다는것이죠.
문제는 이런 적기라는것이 아이들마다 너무다르고 다른아이보다 1년이 느릴수도 있고 2년이 느릴수도 있습니다.
아이교육에서 나쁜부모의 특징
1.글씨를 아직 완전히 모르는데 읽기를 강요한다.
2.글씨읽기를 아직 좋아하지 않는데 읽기를 강요한다.
3.엄마가 영어발음이 좋지 않은데 아이가 따라 읽기를 강요한다.
4.아직 책을 좋아하지 않는데 책읽기를 강요한다.
5.아직 손에 힘이 없는데 글쓰기를 강요한다.
6.아직 한국말도 잘못하는데 영어를 말하라고 강요한다.
7.아이는 로봇을 좋아하는데 동물을 강요한다.
8.덧셈뺄셈을 가르치는법을 모르는 부모가 수학을 가르친다.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것을 좋아하지 않는 방법으로 강요하거나 시키면 반듯이 부작용이 나옵니다. 아이들은 때를 기다려야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을 고르는것부터 부모가 배우고 안좋아하면 치우고 바꿔주고 하면서 책을 좋아하게 만들어야합니다. 책에다 번호를 붙이고 순서대로 읽으라고 강요하는것은 좋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도 아이들의 성격이 반영되는데, 엄마가 좋아하니까 나도 좋은 아이가 있고, 나는 싫지만 엄마가 좋아하니까 하는 경우가 있고, 내가 싫다고 했는데도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
엄마의 교육법이 잘못되어있음을 인정해야한다. 엄마의 선택이 아이와 맞아떨어지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모든 아이가 엄마와 취향이 같을수는 없다.
그래서 어찌해야하는것이냐? 부모는 아이가 좋아할만한것을 계속해서 관찰하고 좋아하는것에 연계된 장난감, 책, 영상, 놀이경험, 박물관 으로 유도해야한다. 10가지를 제시해서 1가지를 건져내고 그것으로 발전시켜야한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을 만나기까지 안해본 운동이 없고 안해본 악기가 없다고 한다. 부모가 쉼없이 아이를 관찰하고 잘하고 좋아할만한것을 찾아내는것이다. 모두가 김연아가 될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좋아하는것을 인정하고 그쪽으로 가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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