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번째 모터쇼인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시작되었고
포드에서는 신형 픽업트럭 ‘레인저’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활동적인 도시인들을 타깃으로 개발된 북미형 ‘레인저’는 섀시와 전동장치는 물론 외관 디자인도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변형됐다고 한다.
신형 레인저의 엔진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같은 엔진을 쓰는 포드 머스탱의 경우 최고출력 310마력과 최대토크 48.4kg.m의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레인저의 경쟁차종은 쉐보레 콜로라도, 도요타 타코마, 닛산 프론티어 등 기존의 픽업트럭 강자들과 경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대표적으로 많이 판매되는 FORD F-시리즈는 라지 사이즈모델이고
새롭게 출시되는 레인져는 미드사이즈 모델이다.
미국에서는 미드사이즈가 안먹히지만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에서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