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8시뉴스 수장 김성준 앵커 해명, 비난받는 이유, 나이 입사시기

선거를 몇일 안남기고 SBS에서 가짜뉴스 사건이 터졌다. 이사건의 책임자는 메인 앵커 김성준 앵커다. 김성준 앵커는 2011년부터 SBS 평일 뉴스를 맞아 왔다. 그의 위치는 SBS의 손석희라고 한다.

사실 이 사건은 문제인을 공격하기위한 공작의 성격이 강했다. 문재인이 세월호 인양을 연기하는 주범으로 몰아가는 내용이였는데, 쉽사리 이 뉴스를 국민들이 믿어주지 않았다. 오히려 가짜뉴스라며 색출해내기 시작했다. 한국인이 왜곡된 사회에서 얼만큼 진화했는지를 알수 있는 사건이다.

이사건에 대해서 김성준 앵커의 해명은 게이트키핑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본인이 이 기사를 걸러냈어야 했는데 걸러내지 못했다는것이다. 의심하는 쪽에서는 왜곡된 보도를 삽입한 당사자로 볼수도있는데 아무래도 이사건의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못할것으로 보인다.

SBS입장에서는 대선의 개표방송이 매우 중요하다. 개표방송의 시청률이 그 방송사의 신뢰도, 인기도를 모두 반영한다. 하지만 이사건으로 SBS는 치명적인 오점을 남겨버렸다. 공신력은 바닥에 떨어졌다. 오히려 MBC나 KBS였다면 이렇게 파장이 크지는 않았을것이다. 고의인지 실수인지는 밝혀봐야겠지만 오점의 책임은 크게 지워야할것이다.

김성준 나이는 1964년생으로 53세이며 SBS입사는 1991년 공채1기 기자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