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니제이션(japanization)
‘저(低)성장-저(低)물가-저(低)생산-저(低)투자-저(低)소비’
저(低)소비, 돈을 더 벌어도 돈을 더 쓰지는 않는다. 두려움, 미래에 대한 국민의 불안한 심리를 반영한 것이다. 소득증가율이 5~6%대로 높았던 2011년과 2012년에도 소비성향은 3.2%포인트 하락했다.
고소득층, 고령층 소비도 늘지를 않는다. 총소비 3분의 1인 고소득층의 최근 5년간 소비증가율은 연 3.1%에 그쳤다. 60세 이상 고령층 역시 취업과 소득이 빠르게 느는데 소비성향은 하락한다. 대표적 ‘소비계층’에서 ‘저축계층’으로 바뀌고 있다.
저(低)투자, 1996년 43.5%에서 2014년 28.9%로 추락. GDP 대비 총투자 증가율 비중은 갈수록 하락 중이다. 최근의 설비투자에서 신제품 생산, 설비확장을 위한 생산능력 확충 비중은 2010~15년 7.1%P나 줄었다. 반면‘유지보수’는 3.7%P 늘어날 전망이다. 경제가 노후화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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