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나이와 사과 논란 총정리 나의아저씨 사과한 이유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유병재가 드라마를 보고 좋은 작품이라고 호평을 했다가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신기한일이다.

유병재가 나의 아저씨 호평을 쓴곳은 다름아닌 자신의 팬카페 '정신병재'라는 곳인데 

이곳에 '나의 아저씨'를 호평하는 글을 썼다. 

"드라마를 이렇게 잘 만들 수 있나. 이런 대본, 이런 대사를 쓸 수만 있다면 너무 좋겠다. 수요일, 목요일이 기다려진다 라고 남겼는데

유병재는 드라마속 주인공간의 나이 차이, 여자주인공에 대한 폭력 표현 등을 적극적으로 옹호하자 논란이 된것이다.

어디 다른곳에 남긴것도 아니고 자신의 팬카페에 남긴것인데...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드라마도 아니고 방송중인 드라마인데...

mbc에서 일일드라마로 불륜 막장을 다룰때는 아무말도 없던 사람들이

유병재가 드라마가 재미있다고 하는것에대해 잘만든 드라마라고 한것에 항의할것이 될까?

 "저에게 단순한 문화 취향이었던 것이 어떤 분들께는 당장 눈앞에 놓인 현실 속 두려움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어쩌면 의식하지 못했을 뿐 저도 젠더 권력을 가진 기득권은 아니었는지, 그래서 더 편한 시각으로만 세상을 볼 수 있었던 건 아니었는지 되돌아보게 됐다"

라는 내용의 반성글을 올렸다고한다.

유병재 나이는 1988년생으로 현재 31살이다.